영창중공업,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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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중소조선소인 영창중공업(구 신안중공업)은 거영해운과 1800t급 스테인리스 스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Solid Stainless Steel Chemical Tanker)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RG 발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스틸 커팅(Steel Cutting) 후 내년 7월 중 인도할 계획이다.
올해 9월 스틸 커팅(Steel Cutting) 후 내년 7월 중 인도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는 일반적인 철판에 비해 내부식성이 강하고 무게가 가벼운 장점이 있으나 건조과정에서 품질관리에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창중공업 관계자는 "최적의 설계로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초기 선박 설계부터 신개념을 도입한 고사양의 선박"이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특수선 건조에 주력하고 있는 영창중공업은 명실상부한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건조 전문 조선소로 자리 매김을 했다"고 설명했다.
영창중공업은 현재까지 34K급 벌크선 7척, 중량물 운반선 1척, 해양지원선(PSV) 1척 등 세계 여러 선주사에 10척을 인도했다.
영창중공업 관계자는 "최적의 설계로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초기 선박 설계부터 신개념을 도입한 고사양의 선박"이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특수선 건조에 주력하고 있는 영창중공업은 명실상부한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건조 전문 조선소로 자리 매김을 했다"고 설명했다.
영창중공업은 현재까지 34K급 벌크선 7척, 중량물 운반선 1척, 해양지원선(PSV) 1척 등 세계 여러 선주사에 10척을 인도했다.
영창중공업 측은 "특수선 위주의 고부가가치 선박수주와 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조선 기술 능력과 선박 품질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창중공업은 지난 2007년에 전라남도 신안에 약 33만평방미터(10만평) 부지 위에 최신 설비를 갖춘 조선소를 완공하고 조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8년 12월, 20개월만에 첫 선박인 1만 5천700t 크기의 벌크선(길이 148m, 폭 50m)을 건조했다.
한편 영창중공업은 지난 2007년에 전라남도 신안에 약 33만평방미터(10만평) 부지 위에 최신 설비를 갖춘 조선소를 완공하고 조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8년 12월, 20개월만에 첫 선박인 1만 5천700t 크기의 벌크선(길이 148m, 폭 50m)을 건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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